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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공존’…거제 양지암 튤립과 지리산 천왕봉 얼음수염

 

거제 능포 ‘제12회 양지암축제’가 튤립이 만발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주말 남녘지방은 ‘벚꽃엔딩’으로 봄이 무르익는 가운데 수려한 경관과 향긋한 꽃향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양지암축제가 ‘능포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선사했다. 이와 반대로 지리산은 봄을 시샘하는 4월의 비바람으로 계절을 거슬러 올라갔다. 지리산 천왕봉에는 지난 9일과 10일,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면서 한겨울같은 한파가 몰아친 것이다. 이로 인해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 표지석은 4월 비바람에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마치 수염이 난 것 처럼 장관을 연출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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