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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국립대 최초 ‘대학사회 책임지수’ 발표국립대학 혁신과 지역사회 책무성 강화 의지 표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국립대에서는 최초로 ‘대학사회 책임지수’를 발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남과기대 대학사회 책임지수는 7.85점(10점 기준)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종합사립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사회 책임지수를 발표하고 있으나 국립대학은 사립대학과 설립목적 등이 다르고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판단할 적절한 지표나 판단 근거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외돼 왔었다.

이번 지수는 크게 지역민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지수화한 대학사회 인식지수와 대학 알리미 등 정보공시 자료 등을 토대로 한 11개 지표의 ‘대학사회책임 정량지수’를 종합해 개발한 것이다.

이번 지수 발표는 입학자원 감소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현상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의 책무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기여를 높여가기 위한 것이다.
  
대학사회책임은 민주적 의사결정, 투명경영과 관련한 거버넌스, 윤리·인권·공정성을 추구하는 대학경영,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지속가능성 등의 4가지로 구성된다. 

지수 발표 이전에도 경남과기대는 제7차 발전계획(경남과학기술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2030)을 통해 교육과 연구 기능 이외에 사회적 책임을 대학의 중요 기능으로 인식하고 대학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학사회책임센터 송원근 소장은 “앞으로 매년 공표될 지수는 교내·외 구성원 및 지역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자체 재원을 투입해 대학사회책임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모범 사례화해 전국 국립대학으로 확산시켜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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