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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 대성황울산광역시 울주군 황수길 씨 대상 수상
입선 작품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전시 예정
사진 왼쪽 황수길 대상 수상자.

‘2019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지난 16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이 가지고 있는 차 문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확대하고, 찻사발 연구와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도예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117명이 참여해 210점이 접수됐으며, 5일 심사결과 울산광역시 황수길의 분동다완(분장산수다완)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임만재(소바), 은상에 김동건(분청귀열 찻사발)과 이기원(유적천목다완) 2명이 선정됐고, 동상에는 배창기(덤벙 찻사발), 이미진(연리문 찻사발), 조민서(조민서 진사다완-1) 3명, 특별상에 강준호(이라보찻사발), 김경애(만개), 김정태(미리내를 보다), 백기호(봄날), 송인길(분청사기덤벙찻사발), 오수인(석류), 우기원(봄날), 윤지혜(상감인화문다완), 이한옥(옹달샘), 임경택(정호:대지의 풍요), 조방선(매화다완), 천경희(김해찻사발) 12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비롯한 입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 전시되며, 특별상 이상 본상 수상작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허성곤 김해시장은 개막식에서 “차문화와 분청도자기의 본고장으로서 지속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찻사발 도시의 명맥을 이어 나갈 것이며, 특히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여러 젊은 도예작가들의 참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찻사발 전통 계승에 노력하고 있는 도예가들의 저변을 높이고 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 입선 작품들은 제43회 가야문화축제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길의 분동다완.

 

이태홍  lt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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