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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다양한 의견 수렴, 내년 뜻깊은 행사 기대

고성군은 회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의를 18일 오전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디카시 공모전, 백일장 등 사업별 결과를 보고하고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100주년 기념 행사에 걸맞게 보훈가족, 유족대표, 군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만세운동 시발점인 구만면 국천사장을 시작으로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고성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디카시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배둔장터와 고성군 일대를 직접 답사한 후 디카시로 표현하도록 해 고성군 및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총 224편 작품이 접수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기념식 행사장에 전문 시인 작품과 함께 전시됐다.

백일장은 배둔소공원에서 지역 내 19개교 343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80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역대 백일장 장원작품을 배너로 제작해 행사장에 전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전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행사에 잘 반영됐고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행사가 전반적으로 잘 진행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근호 위원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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