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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경남도민체전 개막식 참석에 ‘웃음 만발’변 시장 “(구속돼 있어)참석 못할 줄 알았는데…” 농담
김 지사, 한국당 국회의원에게 “박수 받은 값 해 달라”
변광용 거제시장이 김경수 지사가 석방돼 개막식에 참석된 것을 축하하는 농담을 건네며 웃자, (가운데 사진)김 지사를 비롯해 김지수 도의장, 박종훈 경남교육장 등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맨 아래 사진은 김경수 지사가 대회사 도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명에게 “박수 받아았으니 도와달라”고 농담섞인 협조를 당부해 함께 웃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석으로 석방된 지 양일만인 지난 19일 오후 거제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얼굴을 내밀었다. 석방 후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피해자 가족 위로 후 외부일정 두번째다.

이날 80일 가까이 모습을 볼 수 없어서인지 개막식 본부석은 김 지사 등장에 술렁이는 모습이었다.
시장·군수 등이 반갑게 김 지사를 맞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환영사를 시작하면서 “(구속돼 있어)이번 도민체전 개막식에 김경수 도지사가 못올 줄 알았는데 참석하게 돼서 다행이다”고 웃음 띤 어조로 보석 석방을 환영해 해 김 지사를 비롯한 본부석 참석 내빈들이 환하게 웃었다.

김경수 지사는 대회사를 하면서 관중들을 향해, 거제가 지역구인 김한표 의원과 양산 윤영석 의원, 지난 4·3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통영·고성 전점식 의원 등 3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게 참석해 준데에 대한 감사의 박수를 유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들 국회의원을 향해 “이제 박수를 받았으니, 박수 값으로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 등 경남의 현안을 위해 발벗고 뛰어달라”고 당부해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경남도민체전 개막식은 그동안 경남도민들이 볼 수 없었던 김 지사가 참석한 탓인 지, 비었던 자리가 채위지는 분위기로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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