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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달품고’ 1차 투어행사덕명리 공룡 화석산지, 운흥사, 소을비포진성 견학

고성군은 소가야문화보존회와 함께 하이·하일면 일원에서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의 일환인 지역문화재와 함께 하는 1차 투어행사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올해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사업 ‘달빛을 품으며 떠나는 고성 문화재 공감! 달품고’의 세부사업 중 하나다.

이날 주민 50여 명이 참가해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와 국가지정 보물 ‘괘불탱 및 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운흥사, 경남도 지정문화재 소을비포진성 등을 견학했다.

또, 서승조 지질학 박사(전 공룡박물관 명예관장)를 초청해 문화재 토크콘서트를 열어 참가자들이 문화재에 대해 한걸음 더 들여다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군민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문화재들을 문화재 해설과 함께 견학하다보니 문화재의 참된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2차 행사는 내달 14일 ‘소가야 역사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군민과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지정 사적 제120호 고성 내산리고분군을 비롯한 동외동 패총, 주요 사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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