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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폐기물 소각시설 활용방안 적극 검토김일권 시장 “양도조건 및 적절한 활용방안 함께 고민해야"

양산시가 소주동에 소재하고 있는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이하 마노플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특히 김일권 시장이 최근 실국장들이 배석한 책임관회의 자리에서 마노플랜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나서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산시는 폐기물 처리 소요예산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남개발공사와의 양도조건 조율과 적절한 부지활용 방안, 이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 신속한 사업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해 20여 년 동안이나 각종 피해를 입어왔다고 주장하며, 이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조성해 달라고 건의한 상태다.

이에 양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경남개발공사의 무상양도 조건 협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국의 환경시설 활용 우수사례들을 참조하면서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유리한 조건으로 무상양도 받아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우리시에 설치돼 있는 시설이고 언젠가 양도받아 관리해야 하는 시설이라면 활용방안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실제 경기도 부천시에서 폐소각장을 철거 없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부천시를 비롯한 전국의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양산시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정규익 기자  jgi@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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