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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어르신 1000명 경로 위안잔치

하동군 진교면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교면청년회(회장 박성용) 주관으로 제19회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진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로위안잔치는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과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버스 5대를 동원해 마을 입구까지 순회하며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진교면청년회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식전 행사로 꿈샘 지역아동센터 사물놀이와 영남 체육관 태권도 시연을 펼쳤다.

또, 이벤트 행사로 실버스포츠댄스, 꼬마신동의 색소폰 무대, 지역가수 초청 공연 등 어르신들이 하루 신바람 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흥을 돋웠다.

박성용 청년회장은 “지역발전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르신 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효도잔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답례품으로 수건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95세 이상 어르신 11명에게는 행사 후 청년회가 직접 가정을 찾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영록 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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