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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제8회 보리암 장학금 수여식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 지원

남해교육지원청은 남해 보리암 주지 경담 성조스님 이름으로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102명에게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8회 보리암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벌써 8회째를 맞는 보리암 장학금 수여식에는 보리암 주지스님을 대신해 보문 총무스님, 혜종스님이 참석했으며, 배진수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학교의 선생님들이 참석해 보리암의 지역인재 양성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서 보문스님은 수혜학생들에게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들어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많은 사람들의 은혜가 들어있다”면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은혜가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배진수 교육장도 “오늘의 이 장학금이 금전적 보다는 정신적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고, 보리암 장학금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새겨 훌륭히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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