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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서 “맘껏 숨 쉬고~힐링하세요”피톤치드 함께 좋은 공기 마시고 계곡 물놀이 ‘힐링 피서지’
미세먼지 농도, 경남 평균보다 10% 낮아…이산화질소는 ‘0’
무료 와이파이·객실 에어컨 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확충
금원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음 놓고 숨 쉴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다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을 겸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최동성)와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종화)이 공동으로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미세먼지 등 대기 질을 조사했다.

측정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9일 기간 중 18일간, 매일 1시간마다 총 432회에 걸쳐 측정했다.

또, 비교 데이터의 공정성을 위해 금원산 자연휴양림 내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은 매표소 입구 대형 주차장과 수련장 주차장에서 측정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도내 27개 대기오염 측정소의 같은 기간 평균값 53㎍/㎥ 보다 10% 낮은 48㎍/㎥, 초미세먼지는 경남 평균과 비슷한 22㎍/㎥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와 밀접한 이산화질소 농도는 경남 평균의 12% 수준으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최동성 소장은 “도시공해를 벗어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피톤치드와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고 금원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올여름 최고의 힐링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에는 90개의 야영장 데크와 콘도형 방갈로형 등 29개의 객실이 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콘도형 방갈로 모습.

최근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모든 객실에 에어컨을 설치 중이며, 무료 와이파이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숲속 어드벤처 체험시설과 물놀이장을 추가 신설했고, 휴양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곳곳에 CCTV도 내달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생태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 데크로드와 수목원을 정비했다.

오는 7월 말부터 10일간, 유명 가수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가하는 숲속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옹는 7~8월 숙박객실 예약은 내달 1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야영장 데크는 내달 10일 9시 정각부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가능하다.

금원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geumwonsan.or.kr)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동시에 접속자가 많으면 홈페이지 연결이 느릴 수 있으니 금원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회원가입은 미리 해두고, 예약 방법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푸른 연두색을 뽐내고 있는 낙엽송.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관통하는 1급수의 시원한 유안청 계곡 모습.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철쭉이 피어있는 모습.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콘도형 방갈로 모습.

 

한태수 기자  ht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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