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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어린이집 통학차-승용차 충돌 12명 경상

통영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며 원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께 통영시 광도면 노산삼거리에서 어린이집 스타렉스 통학차량과 투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후 사고가 난 투싼 승용차는 충격으로 근처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투싼 승용차와 재차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5∼9세 아동 8명을 포함한 12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당시 통학차량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중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가 난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통학차량 운전자 A(54) 씨와 승용차 운전자 B(21) 씨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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