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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장애학생 지원 전국 기관 지도 만든다교육부 위탁받아 연말까지 홈페이지 구축
시·도별 지원기관·관련 서비스 묶음 소개

경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에게 치료·상담·보호 등을 제공하는 전국의 기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보고 자원지도 시스템’을 개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자원지도’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개발이 완료돼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데 장애학생의 인권 피해에 대한 전국 시·도별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는 홈페이지를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구축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이 특수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판단한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3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자원을 통할하는 법률지원 기관, (성)폭력 관련 지원기관, 상담 및 교육지원 기관, 의료 및 치료지원 기관, 돌봄 지원기관 등 정보를 담는다.

방문자가 쉽게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사용법을 안내하는 ‘사용자 가이드 프로그램’도 만든다.

특히, 모바일 중심의 웹 트렌드에 맞게 ‘반응형 웹’으로 개발돼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학부모들이 인권보호 기관의 위치를 쉽게 확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박해란 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그동안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학부모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지원기관을 찾기가 어려웠다”면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자원지도가 구축되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함께 장애학생 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종웅 기자  hjw@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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