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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멈추려면? 마을이 나서야!”경남무지개센터 합동워크숍, 학교폭력 예방 머리 맞대
‘회복적도시’ 주제로 기관별 역할 재정립 분임 토론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를 위한 도청-지방경찰청-청소년폭력예방재단-교육청이 참여하는 경남무지개센터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을이 나서야 학교폭력을 멈출 수 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회복적 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 원장의 강연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사례’ 발표와 ‘회복적 도시를 향한 경남의 발걸음’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 사회적 대응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학교폭력을 멈출 방법은 개인, 가정, 혹은 학교만이 아닌, 우리 마을 모두의 일이 돼야 한다며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민·관협업 거버넌스 경남무지개센터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교육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기관, 관공서, 민간사회단체 등이 다 함께 참여해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무지개센터는 지난 2016년 261개로 시작해 현재는 310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응보적 생활교육을 넘어 회복적 생활교육, 더 나아가 회복적 도시 형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종웅 기자  hjw@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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