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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달구지 사방치기~, 옛날 놀이 재밌어요”통영 용남초, 학교틈새 옛날 놀이공간 조성
통영 용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옛날 놀이장에서 신발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다.

통영 용남초등학교가 운동장과 학교 곳곳 틈새공단에 조성해 놓은 옛날 놀이 공간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용남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2019학년도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운영에 따라 운동장 및 학교틈새 공간에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운동장에는 라인포인트를 박아 피구장 2개와 민속놀이 오징어달구지 놀이장을 만들었고, 학교틈새 공간에는 라인을 그려 사방치기, 8자놀이, 달팽이놀이, 윷놀이, 쌍8자놀이, 비석치기, 신발던지기 등 12개의 민속놀이장을 만들었다.
 
놀이방법에 대한 안내 자료도 벽면에 게시해 누구나 놀이 규칙을 쉽게 익혀 참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도 전교어린이회 시간에 놀이 공간 사용에 대해 안건을 올려 토의한 결과, 중간놀이시간, 점심시간, 체육시간, 방과후시간 등을 이용해 놀이공간을 이용하기로 했다.

놀이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중간놀이시간, 점심시간에 민속놀이공간에서 친구들과 몸으로 움직이면서 즐겁게 논다”며 “친구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던 민속놀이를 할 수 있어서 더 즐겁다”고 말했다.
 
김성은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전한 학교놀이 문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학교 놀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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