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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주인공,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신선영 씨
통영시지부 소속 신선영(가운데)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통영경찰서(총경 하임수)는 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소속 신선영 은행원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달 27일 은행원 신선영이 60대 초반의 남자고객이 거액인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해 은행을 나가 걸어가는 고객을 붙잡아 현금 사용용도에 대해 물어보게 됐고, 보이스피싱에 연루돼 있는 것을 알게 돼 112에 신고하면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했다.
 
고객은 대출업체 사칭직원과 연락해 보이스피싱 전달책에게 현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했고, 이를 알게 된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악성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예방에도 주력해야 하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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