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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예학회 김영선 회장의 ‘일필휘지’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현장휘호 ‘특선’
방정화 회원도 특선…남궁은진·채정란 씨 입선
거제서예학회 김영선 회장.

거제서예학회 김영선 회장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현장 휘호를 통해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8회째 맞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우리나라의 최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거제서예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세산 김영선 씨는 이번 미술대전에 조선시대 문인인 서거정 선생 시를 예서체로 출품해 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선 씨는 경남미술대전 및 대한서화예술대전 등에서 30여회 입선 및 특선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등에서 우수상 및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거제서예학회 회원 가운데 화림 방정화 씨가 특선을, 해동 남궁은진과 연소 채정란 씨가 입선을 차지하면서 거제지역 서예가들의 필체를 뽐냈다.

이번 대회 입상 작품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성남 아트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서예학회는 지난 1982년 10월 청강 허인수 선생이 묵향회로 발족해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거제를 대표하는 서예예술단체다.

거제서예학회는 올해 29회 전시회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특별기획으로 전남 여수미술협회와 서예 교류전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기도 했다.

영호남 서예동호인들의 작품 90여 점이 출품된 이 교류전은 경남 남부 동쪽 끝 조선해양 관광도시의 거제도와 전남 남동부 끝 한려수도 절경의 도시 여수와의 서예작품 교류전이어서, 어느 지역의 교류전 보다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김영선 회장은 “언제나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청강 허인수 선생과 무산 허회태 선생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공을 돌리면서 “많은 회원들이 그동안 함께 배우고 익힌 열정을 담아 내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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