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창원시 낙동강 조류경보 ‘관심’ 발령으로 수질관리 강화단파장펄스를 이용한 ‘녹조 응집 침전제거 기술’ 실험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에서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물’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칠서취·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칠서정수장 상류 3㎞)에 ‘관심’이 발령됐고, 지속적인 수온 상승으로 칠서취수장에는 지난 9일 현재 3만3240세포수/mL로 조류경보 ‘경계’에 해당하는 결과로 검출됐다.
 
이날 칠서 취·정수장 점검에 나선 권경만 소장은 녹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취수장취수구에 설치된 조류차단막, 수면교란장치, 살수장치의 점검과 정수장의 각 정수처리 공정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현장 곳곳을 다니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편, 창원시 칠서정수장에서는 취수장에 설치된 조류차단막을 올해 깊이 2,5m에서 3m로 개선해 재설치했고, 수면교란장치와 살수장치를 가동해 조류유입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정수장에선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응집효율을 높이고, 중염소와 신탄으로 교체된 활성탄을 가동해 총트리할로메탄 저감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녹조가 심할 경우 나타나는 맹독성의 마이크로시스틴 검사를 조류경보 ‘관심’ 발령 시 주1회, ‘경계’ 주2회, ‘대발생’ 주3회 실시해야 하지만, 주5회 이상 강화해 실시하고 현재 그 결과를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도 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