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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경남에 닥터헬기 도입 앞당긴다”내년 말 경남권역외상센터 완공 맞춰 헬기 운용 위해
이국종 아주대 교수와 11일 KAI 방문…헬기 도장작업 시찰

김경수 경남지사는 11일 “경남에 닥터헬기(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진주 경상대병원에 설립 예정인) 경남권역외상센터에서 운용될 닥터헬기 도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된 상태고,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에는 국내 닥터헬기 도입에 선구자 역할을 하며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을 맡고 있는 이국종 교수가 동행했다.

김 지사와 이 교수는 내달 말부터 아주대병원에서 운항 예정인 닥터헬기 1호기의 도장작업 과정을 함께 둘러봤다.

경남지역은 현재 통영·사천·밀양·거제시 등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에 해당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를 위한 닥터헬기 도입이 시급한 상태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기준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지역 내 30% 이상인 지역이다.

도 관계자는 “헬기장을 포함한 경남권역외상센터 공사가 내년 12월 완공되는 만큼 오는 2021년부터 닥터헬기가 운용될 수 있도록 경상대병원과 협의하고 계류장 설치장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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