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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상습 침수 사라진다팔용동 우수저류시설 연말 완공…게이트펌프장은 우선 가동

창원시 팔용동 상습침수지역인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일대가 이번 여름부터 침수 걱정에서 벗어난다.  

시는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한 팔용동 우수저류시설의 게이트펌프장 설치가 우선 완료됨에 따라 가동 준비를 마쳤다.

팔룡지구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된 이 우수저류시설은 2만8000톤의 빗물을 가둘 수 있는 규모다. 강우빈도 50년에 해당하는 시간당 약 96mm의 강우량을 감당할 수 있다. 완공은 오는 12월 말 예정이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공구상가를 비롯해 창원대로변 상습 침수피해지역에 설치한 총연장 380m의 관로를 통해 빗물을 일시 저장한 후 비가 그치면 방류하는 시설이다. 1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일대는 창원천으로 몰리는 빗물이 범람해 해마다 침수피해를 입던 곳으로 지난 2009년, 2012년, 2014년, 2016년 창원대로와 공구상가 일대가 물에 잠긴 바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변 창원대로와 지하차도, 팔용공구상가 건물 약 200동이 상습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함에 따라 팔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all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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