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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원팀’ 구성 지역경제 극복 앞장”황윤철 은행장, 경영전략회의서 주문
임원 등 경영전략 논의와 공유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경영전략회의에서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본점 대강당에서 황윤철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5시간여 동안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성찰(省察)·변화(變化)·각성(覺醒)’이라는 컨셉트로 식순을 대폭 간소화해 회의의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성찰’의 시간에는 초청강사인 조용민 구글 플랫폼사업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라’를 주제로 강의와 더불어 기존의 각 사업본부 그룹장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포럼 형태로 토론하며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도록 했다.

이날 그룹장들은 공통적으로 “올해 상반기는 어두운 거시경제와 경영환경 변화의 가속화가 뚜렷했다”고 분석한 뒤 “영업력 극대화, 수익성 관리,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각성의 시간’은 상반기 평가 시상과 황윤철 은행장의 CEO 특강으로 진행됐다.

황윤철 은행장은 ‘우리는 원팀(One Team) 입니까?’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지난달 16일 막을 내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사례를 언급하면서 ‘BNK경남은행이 원팀인지’를 되돌아보게 했다.

황 은행장은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대업 달성은 ‘원팀’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이강인 선수 등 어린 태극전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저력은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국내 수출 부진, 경남·울산지역 경기 침체 등 세계·국내·지역 경제의 한계와 위기로 올해 하반기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며 “BNK경남은행 임직원 모두가 각성해 ‘원팀’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원팀’이 되기 위해 버려야 할 것으로는 냉소주의, 적당주의, 독단주의, 취해야 할 것으로는 윤리의식, 챔임의식, 소명의식 등으로 꼽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BNK경남은행 미래를 위한 준비’ 방안을 소개하면서 디지털(Digital), 신시장, 미래형 채널혁신, 은퇴금융 사업 강화 등을 ‘100년 은행을 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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