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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중학교 학교군 신설 추진된다혁신도시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적정학급 배치
문산중학교와 대곡중학교 통합, 새로운 학교군 신설
진주혁신도시 전경 모습.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은 ‘2020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을 지난 18일 행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진주혁신도시 내 문산중학구와 내년 3월1일자 신설대체 이전하는 대곡중학교를 통합해 새로운 학교군을 신설하는 것이다.

현재 학교군 신설지역의 3개 초등학교인 갈전초, 충무공초, 무지개초는 문산중학구로 문산중학교를 진학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갈전초, 충무공초, 무지개초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문산중학교와 대곡중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혁신도시의 정주여건·향후 발전가능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구증가에 따른 학생 편중 현상을 해결하고 전체 학교가 상생과 균형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군 신설을 통해 적정학급을 배치해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육단지로 자리 잡아 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혁신도시 내 매년 공동주택 건립으로 충무공동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문산중학교에 학생 수가 편중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학급 수(25학급)를 유지할 경우 2020학년도 1학년은 289명, 7학급으로 급당평균 인원이 41.3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도 문산중학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여유교실이 없어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내년 3월1일자로 대곡중학교가 혁신도시로 신설대체이전 됨에 따라 혁신도시 내 적정학급 배치를 위해 충무공동 내에 중학교 학교군 신설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20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 추진절차는 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및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하고 의견 제출에 대한 검토협의회를 거쳐 행정예고를 20일간 실시한다. 행정예고 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정안을 도교육청에 제출하고 도의회에 의결을 거친 후 오는 9월에 고시된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산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해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행복학교로 지정된 대곡중학교도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마음껏 꿈꾸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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