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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만들기’밀양시문화도시센터, 문화특화사업 추진, ‘문화재야행’ ‘유휴시설 문화공간화’ ‘시민제안공모사업’ 진행
‘밀양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향후 사업비 200억 규모, ‘문화도시사업’ 선정 준비단계로 ‘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과 경남의 유일한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의 콘텐츠개발, 시민참여방식 ‘변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2019~2023)을 1년차 진행중인,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목표로 문화재야행, 원도심 유휴시설의 문화공간화, 시민공모제안사업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지역 특화 콘텐츠개발 등 지역의 문화특화자원을 발굴·활용해 밀양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밀양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1년차 공유공간 및 장소구축 컨설팅 모습.

‘밀양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향후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사업’ 선정으로 가는 준비단계로 ‘밀양다움’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과 경남의 유일한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의 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도시제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방식이 단순한 관람형 참여에서 스스로 기획 동참하는 참여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원도심 유휴시설(구 청학서점)에서 이채관 대표 (와우책문화예술센터)를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화를 위한 청학서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7일에는 문화재야행 평가위원인 박동석 이사장(국제문화재전략센터)과 서정선 교수(문화재활용사업전문평가위원)를 초청해 ‘문화재 야행’ 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와 토론회도 개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시민공모제안사업에 참여한 문화동아리(단체)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와 중간평가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밀양시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특화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아리랑 야행’은 문화도시협의단체들과 시민공모제안동아리 등이 함께 기획해서 만들어가는 행사로 내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의 예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야행에 대한 강의를 맡으신 박동석 이사장과 서정선 교수는 하나같이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문화적 잠재력이 우수하다”며 “옛 밀양도호부의 역사성을 토대로 도시 정체성을 구현해 간다면 차별화된 문화재 야행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내달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밀양서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컨설팅 개최

밀양시 권역별 사업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공공 공간의 문화적 장소가치 생성을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경상권역(구미시·포항시·밀양시·대구 달성군·부산 중구·부산영도구) 지방자치단체와 문화기획자들이 밀양에 모여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밀양시 문화적 도시재생지역인 진장(陳場)의 해천공연장 카멜갤러리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계자,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 인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경상권역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진장의 컨설팅을 맡고있는 신동호 대표(코뮤니타스)가 진장 문화적도시재생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는 밀양 문화적 도시재생을 총괄하고 있는 장병수 센터장(밀양시문화도시센터)의 설명을 들으며 밀양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진장거리와 일대를 둘러보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밀양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선정지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는 6개 지역 사업관계자와 컨설턴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지역 컨설팅에는 △각 지역의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 공유 △권역별 발표와 컨설팅 △토론 및 의견교환 등이 이어졌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고 차별적인 지역성과 독특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컨설팅은 올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9개 자치단체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권역별 컨설팅이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진장일원은 밀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접점지역으로 사업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원도심의 주거지역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외곽 신도시로 인구유출과 경기침체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빈집들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광호 박사는 “권역별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사업추진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해 각 지역이 성공적인 문화적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컨텐츠 문화재 야행강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1년차 시민공모사업 워크숍·네트워킹 모습.

 

우동원 기자  dw-woo7330@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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