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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천∼김포 감편 운항, 절대 안돼”사천 사회·봉사단체 대표 등 200여 명 결의대회
지난 8일 사천상의, 사천봉사단체협의회 등은 대한항공 사천∼김포 간 감편운항 계획 철회를 중단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한항공이 이용객 부족과 탑승률 저조에 따른 적자를 이유로 사천∼김포노선 간 운항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하자 사천 시민과 여러 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사천∼김포 간 매주 28회인 현재 운항 횟수를 오는 10월27일부터 주 14회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사천∼김포 노선 감편 운항을 반대하는 사천지역 사회·봉사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은 23일 사천 아르떼리조트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의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연 이날 대회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대한항공의 감편 운항이 현실화하면 사천시와 지역에 본사가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정비(MRO) 사업에 악영향을 주고 기업경제 활동 위축, 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국제공항 승격 비전에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정기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항공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감편 운항 계획을 철회되야 한다”면서 “지역경제 명운이 걸린 이번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위해 범시민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천상의, 사천봉사단체협의회 등은 대한항공 사천∼김포 간 감편운항 계획 철회를 중단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1일에는 청와대, 국토부 등 정부 기관에 감편 반대 건의문을 발송했다.

한편, 사천 시가지 곳곳에는 대한항공 감편 운항 계획에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또, 사천상의와 시민사회단체는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10일부터 전개, 현재까지 5000여 명이 동참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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