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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강민국, 미국서 의원외교 활동 ‘눈길’캘리포니아 쿽실바 의원과 간담회
한·일 경제 갈등 긍정 역할 주문
강민국(오른쪽) 건설소방위원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하원 소속 셰론 쿽실바(가운데)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강민국 건설소방위원장이 하계 휴회기간에 미국을 찾아 의원외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3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강민국 위원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아주 하원 소속 셰론 쿽실바 의원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에 관해 설명하면서 한·미·일 동맹체의 결속 차원에서 미국 내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실바 의원은 지한파 의원으로서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캘리포니아주 차원에서 지원 방안과 미국 내 정·재계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고 강 위원장은 전했다.

강 위원장은 최근 진도 6.9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주의 자연재해 대응 정책들을 상호 교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진, 해일 등 그동안 한국에서 관심은 적었으나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정책 사안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많은 협력 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LA, 실리콘밸리 등 가장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와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경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많은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의회 내 지한파로 알려진 쿽실바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한글의 날’ 기념일 제정을 위한 법안을 제안하고 발의했을 뿐만 아니라 ‘아리랑의 날 제정’, ‘안창호의 날’, ‘김영옥 대령 도로 명명’ 등 미국 내에서 한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LA지역 제2 한인타운으로 불릴 만큼 한인이 밀집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 내 플러턴시티 등을 지역구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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