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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첫 발행제로페이 혜택 그대로 누려
2개월간 10% 특별 할인 판매

경남도가 20일부터 처음으로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지역 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하는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이달 현재 2만61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기능이 탑재된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를 이용해 앱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내달부터는 KT ‘착한페이’ 등 8개 상품권 앱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앱에서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금액을 입력해 결제하거나, 앱에 입력된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 POS기가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POS기 스캔 결제방식은 CU 등 5대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등 3300여 개 매장, 파리바게뜨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이용가능하고 점차 확산되고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은 제로페이 사용 시 누리는 혜택을 그대로 받는다.

가맹점은 상품권 결제를 받으면 매출액과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한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신용카드 등과 동등하게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도내 공공시설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시설에 대해 상품권 결제 고객은 관람료 등을 10% 할인(2000원 이하일 경우 50% 할인)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출시 기념과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개월간 특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100억 원 한도 내에서 할인율을 5%에서 10%로 두 배로 올리고 월 할인 구매한도 역시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2배 늘려 판매한다.

상품권 편의 제고를 위해 개인간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을 개발해 올해 안으로 도입 예정이다.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 등에게 핀코드를 포함한 문자메세지 형태로 전송하고 수신자가 상품권 앱에 핀코드를 입력함으로써 상품권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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