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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세계 예술가들이 그리는 ‘자유와 평화’ 예술 축제해금강테마박물관, 제5회 거제 국제아트 페스티벌

평화와 자유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성찰을 보여주는 ‘제5회 거제 국제아트 페스티벌-자유 그리고 평화展‘이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경명자·유천업)에서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시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최하고 경남미래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 한국문화예술교류연맹(총재 김종길), 경남꿈앤꾼예술단(단장 김도연), 금보성아트센터(관장 금보성)이 공동주관 하며, ㈜골드만홀딩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는 행사다.

거제 국제아트 페스티벌은 5년의 시간을 걸어오는 동안 사회적 이슈, 인간의 본질적 문제를 매년 환경, 사랑, 자유라는 주제로 다뤄왔으며, 올해는 ‘자유 그리고 평화’에 대한 담론을 형성했다. 국적을 막론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려보는 평화와 자유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다.

이번 전시는 세계 35개국 132명의 아티스트들이 160점의 출품작을 통해 ‘자유와 평화’라는 주제 속에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과 미래 지향적 가치관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해석이 돋보인다.

특히, 주최측인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작품심사를 하지 않고 참여 아티스트 132명 중 13명의 심사위원을 선발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는 절차를 도입해, 작품의 우수성을 찾아내기 위한 사실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최우수 작으로는 이효근 작가의 ‘바람의 기억이’, ‘머무는 그림자의 노래’, 우수작으로는 금보성 작가의 ‘한글윷놀이’와 독일 작가 Chris Bleicher(크리스 블라이셔)의 ‘The dream of flying’, 미국 작가 Elsa Victorios(엘사 빅토리오스)의 ‘happy day’, ‘happy city’ 외 3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의 창의성 및 독창성, 독특한 예술표현을 사실화하는 능력, 예술적 구성 및 전반적 디자인 수준, 미술 작품의 일반적 및 전반적 영향, 미술 작품의 색상과 품질이 전반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선정해, 작품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의 주제인 ‘평화와 자유’는 인간의 기본권으로 간주되는 필수 가치로, 평화와 자유를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을 세계 작가들과 함께 입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축제는 회화, 그림, 그래픽, 조각품, 도자기, 사진, 디지털 아트, 혼합매체와 같이 다양한 예술적 규칙을 적용하는, 전 세계의 현대 미술가들의 절묘한 조합을 구현한다”고 전시에 대해 소개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는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의 이상적인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놓치기 쉬운 세계의 일상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대에 일어나는 문제에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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