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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수표 택시기사 2200만 원 편취한 40대

전국을 돌며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가짜수표를 보여주며 상습적으로 돈을 빌려 편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49·창원) 씨는 지난 6월 창원에서 택시에 승차해 자신을 오락실 업주라고 소개한 뒤 100만 원짜리 자기앞수표를 맡기며 수금하는데 필요하니 5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해 빌렸다.

A 씨는 이어 부산에서도 수금해야 하니 택시비를 2배 준다며 부산으로 온 후 휴대전화를 잠깐만 빌려달라고 해 전화를 거는 척하며 택시 밖으로 나간 뒤 그대로 도주했다.

A 씨는 또, 편취한 휴대전화와 가짜수표를 또다른 택시기사에 맡기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총 34명의 택시기사로부터 2200만 원을 편취해 전국 28개 경찰서로부터 수배를 받아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A 씨를 검거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캐고 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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