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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30개 읍·면·동 2060명 발굴 지원

진주시가 복지사각지대의 고위험 예측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

진주시는 4일 최근의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고위험이 예측되는 복지위기가구 2060명을 내달 말까지 2개월간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소득인정액이 0원으로 확인된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 등 고위험이 예측되는 가구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0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90명을 투입해 조사반을 편성했다. 전화 또는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하고, 수급자격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맞춤형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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