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조선·경제
허성무 창원시장,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와 간담회현금 유동성 확보 필요성 주장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조선업 위기와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조선업 위기와 관련해 STX조선해양㈜ 장윤근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수주에 더 탄력을 받기위해 현금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해국가산단과 죽곡일반산단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입주사 모집 지원을 비롯해 진해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신속한 변경 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산업은행에 협조를 요청하고, 중소형 선박과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입주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허가 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겠다”며 “진해국가산단 사업 시행자 변경 신청 시 신속한 계획 검토와 변경 승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조선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지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창원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인건비 감축과 비영업용 자산 매각 등 자구 노력으로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형급 선박과 고부가가치 LNG뱅커링선, 소형 가스선 수주 활동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중형 석유 화학 제품 운반선 2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를 발급 받아 최종 계약이 확정돼 경영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발주 물량은 2척의 확정 물량과 추가 2척의 옵션 물량으로 총 4척이다.

계약이 확정된 선박은 5만DWT(순수화물 적재톤수)급 석유 화학 제품 운반선으로, 배기가스 환경 규제 물질인 SOx(황산화물)를 처리할 수 있는 스크러버(탈황장치)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