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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주지역위, KBS진주방송국 폐쇄 철회 촉구“통폐합은 지방분권 역행”
민주당 진주지역위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KBS진주방송국 폐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잇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KBS의 진주방송국 폐쇄·축소 움직임에 대해 “지역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서부경남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진주방송국을 지켜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진주 갑·을 지역위원회는 1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이상 서부경남 지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한 소중한 공익 자산인 진주방송국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려는 시도는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다”고 밝혔다.

이어 “서부경남에서 한 해 걷히는 수신료가 100억 원에 달하는데 70억 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건실한 흑자경영을 하는 진주방송국을 없애려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역위원회는 또 “지역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방송국 기능을 강화해 지역성을 더욱 살려야 할 KBS가 오히려 대도시 집중을 통해 지역간 언론 불균형을 가중시키려하고 있다”며 진주방송국 폐쇄·축소가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제약하고 지역균형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또한 “KBS는 경영위기를 지역방송국 통폐합으로 모면하려고 들지 말고 본사 구조 조정과 경영 합리화를 통해 극복하기 바란다”며 “서부경남 지역주민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 진주방송국 지키기에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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