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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함양교육청, 함양제일고등학교, 함양보건소와 연합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사회적으로 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생명사랑·존중 의식개선을 위해 이날 함양교육지원청, 함양 Wee센터 및 학교, 함양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뜻깊은 행사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명환 교육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보여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상담주간과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위기대응구축’ 통해 위기사안 발생 즉시 현장 출동이 이뤄지게 하는 등 학교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한태수 기자  ht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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