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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문 실력을 뽐내다!남해정보산업고 김유진 학생 ‘대상’ 등 18명 수상 영예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남해정보산업고 김유진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경남 학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20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과 끼를 겨뤘다.

학교장과 지도교사, 시·도 교육청 담당자 등 총 3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주경기장으로 하고,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학생들은 상업계열 교육과정의 필수과목인 회계 실무를 비롯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 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 실무,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경제 골든벨 등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경남대표단은 전자상거래실무 부문에서 남해정보산업고 김유진 학생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8개 부문에서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11명, 장려 2명 등 1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대표단은 지난 5월 경남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금·은·동 수상자들로 11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11명(10개 경진종목 56명, 3개 경연종목 55명 참가)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전국대회를 위해 학교별 자체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준비했고, 학생들 또한 종목별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학생과 지도 선생님들이 흘린 열정의 땀방울이 자신의 분야에서 보다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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