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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탑포마을, 가을 바다 음악회를 열다

거제 탑포마을에 위치한 탑포권역 지역 활성화 센터 광장에서 마을 주민들 주최로 ‘제2회 탑포마을 바다 음악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 실버학단 합주, 율포 분과 학생 바이올린 합주, 오카리나 독주(차부순), 섹소폰 듀엣(서재수, 진수경) 순으로 가을의 낭만을 악기에 실었다.

또,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을 통해 어울림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

행사는 자연이 선물한 멋진 노을을 배경삼아 시작해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밤까지 이어졌다.

오카리나와 섹소폰을 연주할 때는 가을밤의 분위기에 취해 행사장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음악에 파묻혔다.

마을 주민이자 행사를 기획한 백판용은 “오늘 우리가 연 가을음악회는 주민 스스로가 만든 음악회이다. 저희에게 박수 대신 잠시나마 가을의 낭만과 멋에 취할 수 있었다면 행복하다”며 “거제시에 이런 행사가 많은 마을에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마을 주민 스스로가 행사를 만들고 즐긴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내년 이맘때가 또 기다려진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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