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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론화위 “스타필드 입점 찬성 71%, 반대 25%”6개월간 공론화 마무리

창원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어석홍)는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결과 입점을 찬성(71.24%)한다는 결과가 담긴 정책 권고안을 심의 의결했다.

어석홍 위원장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위원회는 지난 3월27일 공론의제 제1호로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를 결정했다”며 “이후 공론화 과정 설계에 착수했고, 스타필드 입점 여부에 대한 찬반 이해 관계자를 중심으로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어 위원장은 “공론화 방식으로 시민참여형 공론 조사를 채택했고, 일반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6일부터 6월25일까지 성, 연령, 지역을 비례 배분해 층화확률추출 방식으로 1차 조사(3010명)를 진행했다”며 “시민참여단 선정은 1차 조사와 1차 추가조사(1533명)의 참여 의향자를 대상으로 의제 성향과 성, 연령, 지역을 비례 배분해 200명 내외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참여형 조사 결과 창원 스타필드 입점에 대해서 찬성 비율이 71.24%, 반대 비율은 25.04%, 유보가 3.72%로 찬성 비율이 반대 비율보다 약 46.2%p가 더 높았다”며 “이 결과는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범위인 7.4%p를 넘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스타필드 입점 찬성 이유는 쇼핑과 문화,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1.2%로 가장 높았고, 관광객 유입 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7.7%였다”며 “반대 이유로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중소상권이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5.2%, 도심지 교통 대란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14.2%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보완 조치로 스타필드가 전통시장, 중소상인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54.0%)는 것과 지역 교통 정체 해소 방안 마련(51.7%), 스타필드에서 양질(정규직)의 지역 고용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47.7%)는 것에 대해 창원시 정책과 행정 절차 등에 반영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참여단 숙의 결과는 찬성 71.24%, 반대 25.04%, 유보 3.72%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론화 결과를 발표한 후 곧바로 창원 스타필드 관련 정책 권고안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하면서 6개월간의 공론화 절차가 마무리됐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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