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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5회 전혁림예술제 개막전혁림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 등

전혁림예술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이환)는 봉평동소재 전혁림미술관에서 전혁림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5회 전혁림예술제’의 막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이환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회 전혁림미술상’을 수상한 김보중작가 초대전과 ‘제5회 전혁림미술상’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그리고 지역의 청년작가 조명전을 함께 마련해 선보였다. 제5회 전혁림예술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지난해 수상자이자 이번 초대전을 개최하는 김보중 작가의 작품은 현대인의 불안한 정체성을 풍자미를 더해 ‘숲의 순례자’라는 주제로 표현해 냈고, 단순회화를 넘어 설치작품으로 확장해가며 작품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에 수상한 김진 작가 ‘정물_ 핑크는 없다’ 작품은 고도한 빛에 의해 사물의 그림자와 어두움이 사라지고 고유식은 휘발된 상태를 표현한 작품이다. 김진 작가는 사물의 인식 전환과 결과의 대체를 그려내는 독특한 작업으로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혁림미술관 전영근 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를 전하고, 전혁림 화백의 예술 정신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예술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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