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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농식품’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수출…1차 선적지산식품 등 10개 업체, 37개 품목

함양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농식품 마케팅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함양농협가공사업소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농식품 10개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지난 8월4~9일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수출상담회와 유관기관인 하노이한인회 및 K-마켓 방문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거래가 성사돼 이뤄졌다.

이날 선적식에서는 베트남 하노이 K-마켓(회장 고상구)이 주문한 전체 수출량 1차로 함양농협가공사업소의 청매실, 지리산마천농협의 지리산산마루상황버섯진액, ㈜지산식품의 자색고구마음료, 하얀햇살㈜의 컵떡볶이, ㈜우리가의 삼계탕, 인산죽염㈜의 죽염류, 지리산홍화인의 도라지청, 운림농원의 오미자즙, 덕유산초석잠약초농업회사법인의 산양삼캔디, ㈜태양의 산삼수 물티슈 등 10개 업체, 37개 품목이다.

선적식에 참석한 서춘수 군수는 “지리산 청정지역인 함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들이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수출 다변화와 마케팅을 통해 수출 물량을 늘려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업체인 K-마켓은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도 선정되는 등 한국 농식품과 가공식품을 유통·거래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식품 유통회사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수출상담회 때 바이어들이 함양 농식품에 관심을 갖는 품목들이 많았다”며 “수출상담회 이후 바이어에게 샘플을 보내는 등 수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리산골 청정 함양 농식품을 알려 지속적으로 수출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태수 기자  ht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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