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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환경산림 정부예산 6196억 반영올해 예산보다 국비 1383억원 증액
국회 심의 단계서 최대한 증액 노력

경남도는 내년도 환경산림 분야 정부예산안에 올해 4813억 원보다 1383억 원 증액된 6196억 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박성재 환경산림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도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 경남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생활SOC 사업인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 사업 98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497억 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197억 원이 포함돼 소규모 생활인프라 사업으로 추진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환경보전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94억 △유기성 폐자원바이오가스화 시설 24억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토지매입 3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에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특색있고 매력적인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과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대기 분야’에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218억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192억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02억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 사업 98억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운영 관리비 지원 11억 원 등이 반영돼 올해 당초예산 국비 315억 원 대비 219% 증가된 690억 원을 확보했다.

‘수질관리 분야’에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7억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246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88억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 사업 267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36억 △비점오염저감 사업 89억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24억 원 등으로 올해보다 876억 원이 증액된 4102억 원이 반영됐다.

특히,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올해보다 281억 원 증액된 국비 1275억 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총 사업비 1949억 원을 투입해 350만 도민의 먹는 물 걱정 해소 및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녹지 분야’에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차단숲·조림·공익숲가꾸기 197억 △사방사업 181억 △숲 가꾸기 180억 △산림병해충 방제 137억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 90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성재 환경산림국장은 “내년에는 미세먼지 대응에 따른 전기차 구매지원과 도시숲 조성사업 및 수질개선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아직 국회 심의 단계가 남아 있지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을 통해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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