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조선·경제
남해 강진만 ‘굴’ 중국 수출길 열렸다

남해군은 대동물산(대표 김동균)과 중국 광저우 티안포과기유한공사, 시연용해산무역유한공사가 강진만에서 생산되는 ‘굴’ 수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남해 강진만 해역은 연간 약 5000t의 굴을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굴 생산지이다. 강진만은 플랑크톤이 풍부해 1년산 굴도 해외 유명 굴산지의 굴보다 크고 부드러워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22일 열린 중국 광저우박람회에서 강진만의 각굴 200kg이 ‘대꿀굴’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성사됐다.

협약은 대동물산이 원산지인 남해군 강진만에서 굴을 생산하고, 광저우 티안포과기유한공사가 중국에서 필요한 물량을 수입하는 총판계약권을 가지며, 시연용해산무역유한공사가 중국 현지 판매를 담당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의 브랜드화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 남해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수출해 농어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무역 판로개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