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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소통과 우호증진

거제시 공설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 활동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올해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팀의 심폐소생술 강의가 실시됐고, 본 행사 축하공연으로는 베트남, 태국, 중국 등 11개국 44명으로 구성된 김해동부소방서 다문화전문의용소방대원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에 이어 거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애광학교 학우들의 합동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개인종목인 ‘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경기인 ‘수관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총 3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열띤 경연 끝에 영예의 종합우승은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준우승은 김해동부소방서가 차지했고,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소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하나 돼 도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5개대 1만여 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곳곳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 수행과 함께 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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