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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지네 1호 “니캉 내캉 남강 청소 했어예”지역 대학생들 깨끗한 남강 만들기
함지네와 미래세대 잇는 가교 역할

경남도가 함지네 회원 및 경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남강을 만들기 위한 남강변을 청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환경동아리 ‘그린저니’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대 학생, 경남도 및 진주시가 참여해 남강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그린저니 이우진(회장) 학생은 “학생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참석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이 있는지,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더욱 고민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기찬 모습을 보였고, 특히 아빠를 따라온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참여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으며 함지네와 미래세대를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명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회가치실 팀장은 “대학생, 지역주민, 꼬맹이들까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남강 청소는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강변 주위에서 진행됐는데 지난 몇 차례의 태풍으로 남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남강 뚝방에 많은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있어 남강의 경관을 크게 해치는 상황이었다.

한편, 함지네(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지난 9월 남강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15일 1·5 후속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 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내달 중순경 2차 토론회에서는 구체화된 사업방안을 이전공공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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