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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우수 문화예술인 시상 같이 이뤄져…그간의 노력 격려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인 등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인,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58회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영예의 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서 올해까지 58회 353명이 문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경남도 문화상’에는 문학부문 등 5개 부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문학부문 김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 △조형예술부문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 △공연예술 부문 최태황 전)극단예도 대표 △문화·언론 부문 김유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체육부문 박영수 경남도 체육회 이사가 수상했다.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사)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등 20개 단체와 개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는 박명용 조흥저축은행 회장이 7억 상당의 건물을 통영시에 기부하고, 문화예술 장학금 및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하는 등의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21세기에는 문화예술이 국가의 경쟁력이자 지역의 경쟁력이다. 특히 경남은 문화예술 분야에 애정이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제는 이러한 수도권 편중 현상을 막아내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예총(회장 조보현)에서 주관하는 올해 ‘제29회 경남예술인상’에는 문종근 극단 객석과 무대 상임연출가, 박용덕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이강섭 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이 수상했다.

‘경남예총 공로상’은 김종찬 (사)한국예총 창원지회 사무국장, 조범제 우송 서예수 연구소 대표, 김봉출 (사)한국예총 사천지회 부지회장, 이영진 (사)한국예총 합천지회 수석부지회장, 심영조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민예총(이사장 안종복)이 주관하는 ‘제8회 경남민족예술인상’은 홍승자 가야가락 예술단장, 공로상에는 원종태 전)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사무국장, 청년예술인상은 양정민 통영민예총 타악 분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하니 기자  lhnqp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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