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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 “합천 해인사역 최적지”합천해인사, 역사유치 기자 간담회 개최
합천군과 해인사역유치추진위 의견 조율

합천해인사가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진주 구간의 중심지점으로 해인사역(합천군 야로면)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천년고찰 해인사(주지 현응)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를 위해 해인사 법계당에서 합천군 출입기자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인사역 유치를 위해 해인사주지 현응스님, 총무 진각스님, 김기태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 조삼술추진위원회 위원장, 위원들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지스님이 먼저 추진상황과 향후추진계획을 등을 설명하고 해인사역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말했다.
 
이날 해인사측은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배경에 대한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첫째 김천~진주 구간의 중심지점으로 해인사역(합천군 야로면)이 가장 적합, 둘째 서부경남 관광객 유치에 가장 적합한 역, 셋째 종착역에 해당하는 진주, 통영, 거제 등 역사 문화 교육 행정 해양관광을 유치하는데 유리, 넷째 해인사역의 경우 광대고속도로가 연결돼 있어 인근 지역의 방문객들이 방문 하기에 편리한 교통 요충지로 적합, 다섯째 타 후보지 역사는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에 불편하고 기대도 효과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등이 해인사의 입장이다.

특히 해인사역유치위원회는 “해인사 IC 부근 역사 유치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그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천 해인사 현응 주지스님은 역사명칭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해인사역이라는 명칭만을 고집하지 않고 합천군과 의논해 지역성을 포함시킨 ‘합천해인사역’이라는 명칭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합천군 미래전략과 관계자는 “여러곳이 거론되고 있지만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고 국가의 기본설계 계획에 따라 추진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 북부권인 해인사와 가야면, 야로면 주민들을 비롯해 인접 군인 경북 고령군에서도 역사 유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선욱 기자  ksu@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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