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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농민회, 4개월 만에 통일쌀 추수200여 평 경작지에 통일쌀 모내기
진주농민회 통일쌀 추수행사 모습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는 금산면 금산농협 중천지소 옆 통일쌀 경작지에서 ‘2019년 통일쌀 추수’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통일쌀 추수행사는 지난 6월11일 200여 평의 경작지에서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가진 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농민회는 추수행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 번에 걸친 가을 태풍으로 풍년을 기대했던 나락마저 쓰러져 농민의 가슴은 멍들고 있다”며 “그러나 자연재해보다 더 무서운 태풍은 믿었던 문재인 정부에서 나왔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문재인 정부는 한국농업을 끝내 벼랑끝으로 밀어서 떨어뜨렸다”며 “한국농업 포기는 한국경제를 포기하는 것이고 한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포기해도 우리 농민들은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한국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다”며 “통일쌀 벼베기 행사의 의미가 다른 해보다 의미있는 것은 쌀부터 통일이라는 농민들의 외침이 구호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통일한반도의 튼튼한 토대를 농민들로부터 힘차게 준비하자”며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만들어 나가자”고 요구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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