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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11월에 만나는 목판화 선보여‘Thanks for November’ 展
전진은 목판화 작가

사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진은 목판화 작가의 ‘Thanks for November’ 展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사천문화재단이 공모 선정된 <2018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설치미술 공모전에서 선정돼 이번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Thanks for November’ 展은 전진은 작가가 작품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을 담은 작가노트 중 ‘아무도 좋아할 것 같지 않은 11월은 유독 불길한 달로 취급된다. 그러나 화려한 절정에 이르던 가을이 11월의 차가움 없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불어오는 혹독한 추위를 맞이한다면 이 겨울이 얼마나 가혹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그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빌어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진은 작가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신라미술대전 특선, 강원미술대전 특선, 2017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로 거칠고 투박할 것 같은 목판화가 흑과 백만으로도 전통과 사람이라는 소재를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목판화라는 흔치 않은 장르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시민과 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흥미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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