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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상설협의체 회의

거제시는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내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과 현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4월 발족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의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청 소통실에서 협의체 공동회장인 거제도관광협의회 진선도 회장과 시의원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인 주민대표, 시의원 및 산림녹지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 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대책 등과 관련해 토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의 내용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내 주민 애로사항 및 구역조정과 관련한 마을별 각종 현안 사항들이 논의됐으며, 환경부의 국립공원변경 용역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일정사항 등과 관련해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이달 말까지 취합 및 검토 후 해당 면별 주민설명회와 중간보고를 거쳐 결정된 사항을 환경부,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추진기획단 등 해당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들과 거제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나갈 것이며, 지난 50여 년간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 온 만큼 구역조정 및 제도개선에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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