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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국 체계 조직 개편 추진기존 15과는 16과로 확대

고성군이 문화환경국을 신설해 3국 체계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고성군은 정부의 자치단체 행정기구 설치 운영 자율성 확대조치에 따라 기존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체계의 2국 구조에서 문화환경국을 신설하는 행정기구 개편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안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는 내부 일정을 수립하고 오는 11일까지 주민 및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은 신설되는 기존 ‘2국 1담당관 15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13면’의 행정 체계를 ‘3국 2담당관 16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13면’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부군수 직속 기구는 기존 기획감사담당관에 ‘군정혁신담당관’을 추가 설치하는 형식으로 변경된다. 신설되는 군정혁신담당관은 혁신, 정책공보, 주민참여, 인구청년정책사무를 관장한다.

기존 ‘기획감사담당관’이 관장하던 교육사무는 신설되는 ‘교육청소년과’로 이관된다. ‘미래산업과’가 폐지되는 대신 업무전문성을 높인 ‘교육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 ‘문화관광과’가 신설되고 ‘도시개발과’는 ‘도시교통과’로 개칭한다.

기존 2국이 3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행정복지국에는 행정과 등 6과, 문화환경국에는 문화관광과 등 5과, 산업건설국에는 일자리경제과 등 5과가 배속된다.

군 관계자는 “복지·복지서비스에 대한 신규 행정수요를 신속히 반영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하기 위해 기구개편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주민의견수렴을 마친 최종안이 확정되면 오는 12월19일 열리는 의회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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