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경남도, 한·중·일 3도성현 교류행사 개최마산국화축제서 한·중·일 전통무예

경남도가 4일까지 4일간 중국 산둥성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표단을 초청해 한·중·일 3도(경남도·산둥성·야마구치현)성현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중·일 대표단은 행사 기간 동안 3도성현 실무교류회의를 열고 한·중·일 전통무예공연을 펼쳤다. 이후에는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경남도는 산둥성, 야마구치현 정부대표단과 3자간 교류실무회의를 개최해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같은 날 개최된 환영만찬에서는 3국 무예시범공연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일에는 중국 산둥성 빈저우시체육운동학교 우슈시범공연단과 일본 야마구치현립 초후고등학교 나기나타공연단, 마루한호암태권도장 태권도시범단이 ‘제19회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중일 3국의 전통무예를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마산국화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한·중·일 3도성현 전통무예공연은 중국전통무술인 우슈를 시작으로 일본 나기나타, 한국 태권도 순으로 진행됐다. 우슈시범공연은 남권, 태극권 등 권법과 검술, 곤술, 창술 등 다양한 무기술을 중국 고대음악에 맞춰 표현했고, 일본 나기나타공연단은 일본악기연주곡을 배경으로 일본 전통 무도 나기나타를 화려한 율동으로 나타냈다. 경남의 태권도 시범단은 격파시범 등을 통해 한중일이 하나되는 화합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방문 셋째날인 3일에는 산둥성과 야마구치현 대표단은 통영 케이블카와 루지 체험 등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시찰했다.

한편, 한·중·일 3도성현 교류행사는 상호 자매결연지역인 경남도, 중국 산둥성, 일본 야마구치현이 3자 교류를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개 지역에서 순차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경남에서 주최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현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