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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농민항쟁 단초 ‘무실장터’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서 재현

1862년 진주농민항쟁의 단초가 된 무실장터가 진주시 수곡면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5일 재현된다.

진주농민봉기로도 불리는 농민항쟁은 탐관오리의 횡포에 맞서 농민들이 일으킨 봉기로 이후 전국곳곳에서 농민봉기가 잇달았으며,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실장터 재현은 수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오전 11시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무실또바기장터를 개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어울림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수공예와 먹거리, 농산물 판매, 벼룩시장, 문화공연으로 이뤄지며 딸기의 고장답게 딸기잼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벼룩시장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소소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등 나눔과 순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와 스포츠댄스, 지역 어린이집원아들의 풍물과 율동, 초·중·고학생들의 댄스와 우쿨렐레 공연 등이 준비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실장터 재현은 수곡면민 간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역사적인 장소에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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