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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희망근로사업 ‘경로당 쿨루프 사업’ 시행

창원시는 하반기 희망근로 사업으로 ‘경로당 쿨루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쿨루프 사업은 2019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 34개소 약 2360㎡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내달 중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쿨루프란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페인트를 시공해 건축물에 흡수되는 열을 저감시켜 냉방을 위한 에너지 사용 감소로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고 온열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공 방법이다.

쿨루프를 시공한 옥상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빛을 반사해 지붕 표면온도는 20~30℃, 실내온도는 3~10℃ 저감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냉방비용 25~40% 절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철 또한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지붕을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차열기능 또한 있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어린이집, 보건소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21개소에 쿨루프 사업을 실시해 시설 운영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일 쿨루프 사업 현장을 방문해 희망근로 작업 참여자 3명을 격려하고 쿨루프 시공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건물에 쿨루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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