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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6·25참전 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유공자 최영택 보금자리 마련
육군 제39보병사단은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최영택(86) 씨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육군 제39보병사단은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최영택(86) 씨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안수 사단장 주관으로 함안군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 지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공사’에는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도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참여했다. 장병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배전우’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정성껏 공사에 임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최 씨는 1951년부터 1956년까지 28사단 정비근무대에서 중사로 복무했으며, 6·25전쟁 당시 전투에서 총상을 입는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최 씨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멋진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기쁘다”며 “공사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 유공자들의 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공단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훈사업이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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